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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이만의)는 6일 대한상의(회장 손경식), 녹색성장포럼(대표 김진현)과 공동으로 ´환경분야 녹색성장 실천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지금의 경제위기는 우리나라가 강소국(强小國)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녹색성장임을 강조했다.

또 "환경분야 녹색성장 실천계획의 차질없는 추진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 정책의 녹색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역시 "정부가 지나친 규제는 지양하고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산업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기업 역시 실천계획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경부는 환경과 경제가 상충된다는 기존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환경의 신(新)가치 혁명을 통한 녹색부국(綠色富國)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일자리 및 생활공감 등 4대 분야, 49개 실천과제를 확정했다.

우선 저탄소사회 건설의 기본틀이 될 환경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1㎞ 해상도의 풍력(2009년), 태양광(2012년) 자원지도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원자력 + 바이오매스 에너지 사업 + 우주항공 ==> 숨겨진 뉴그린 정책관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