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디지탈캠프는 19일 하우투,동양알앤디와 공동으로 골프연습장내 새로운 레저공간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디지탈캠프에 따르면, 디지탈캠프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하우투는 총괄기획 및 기획업무지원을, 동양알앤디는 하드웨어 개발 및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총 개발비용은 5억원으로 개발기간은 2003년 7월19일까지 2년4개월간이다. 디지탈캠프는 "새롭게 개발될 솔루션은 기존 골프 퍼팅기의 단조롭고 지루한 패턴을 벗어나 센서 및 컴퓨터를 통해 이용자의 퍼팅을 정밀분석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시켜 이용자로 하여금 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골프 퍼팅 연습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 환경을 이용해 구축한 개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단위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게임요소와 보상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골프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와 대중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