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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차트분석, 손익분석, 뉴스/루머 분석)
2005년 10월 1800원대에서 2005년 12월초 15400원까지 놀라운 빅뱅랠리
이후 7개월여 조정이 진행중입니다. 대시세 구간이후 충분한 기간 조정을 거치고
8천원 부근에서의 강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였습니다.
거래량의 급감으로 매물압박이 크지 않은 가운데 최근 5일선 지지를 받으며
주가의 레벨업진행중입니다.
파나진, PNA 고정화 기술 완성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PNA(Peptide Nucleic Acid) 합성 생산업인 파나진이 PNA를 유리 기판에 고정시키는 기술을 완성했다. PNA칩은 DNA칩 처럼 유전자 특지적인 질병진단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DNA칩보다 안정성, 정확도, 민감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바이오칩이다.
최근 PNA를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검출을 위한 PNA 칩을 개발하려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PNA 칩 개발의 핵심 기반기술인 PNA를 기판 위에 고정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파나진 관계자는 26일 "PNA를 유리기판에 고정화시키는 기술을 완성했다"며 "이로써 그동안 기술적으로 가능했던 PNA칩을 질병진단 목적 등에 상용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체에서 추출한 DNA칩의 경우 미생물이나 박테리아 등에 오염될수 있어 수명이 2주정도지만 PNA칩은 합성을 통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몇개월이 지나도 안정성이 유지될수 있으며 시료 테스트를 재현하는 과정에서도 DNA칩에 비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정화 기술은 PNA칩 개발의 가장 중요한 진전 중 하나"라며 "최근 미국의 바이오칩 개발 회사인 시리젠(SiriGen)사의 요청에 따라 박테리아의 진단을 위한 주문제조형 PNA칩을 공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의 PNA 주문제조 사업 외에 더욱 큰 부가가치를 갖는 주문제조형 PNA칩의 공급서비스를 통해 향후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나진은 대덕 연구개발(R&D)특구에 위치한 벤처기업으로 유기화학을 기반 기술로 포스트 게놈 시대의 연구와 산업에 필수적인 새로운 생물 소재 및 신 기술을 개발, 판매하는 기술 중심의 회사다. 현재 자체 특허인 PNA기술을 활용하여 PNA주문제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질병의 진단과 예방을 위한 PNA 진단 키트 및 PNA 칩을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석 기자 (vbkim@edaily.co.kr)
- 中 씨피바이오켐사와 공급계약 체결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코람스틸(046210)의 자회사 ㈜파나진이 PNA제품 중국내 판매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PNA는 인공DNA라는 의미로 DNA칩 보다 한단계 앞선 인체 진단기구다.
파나진은 중국의 씨피바이오켐(CP BIOCHEM)사와 지난달 27일 공급계약(Distributo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매년 갱신이 가능한 비독점 공급 계약이며 파나진은 씨피바이오켐사 외에 북경 또는 상해에 위치한 다른 기업들과의 공급계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의 씨피바이오켐사는 중국 사천성 성도에 위치한 회사로 아미노산 생산 4위 기업이다. 아미노산 외에도 펩타이드, PNA등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에서 양사는 중국 시장 분석, 시장확대 계획에 대한 협의를 했고 이를 위한 상호 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파나진에서는 PNA관련자료를 제공하고 씨피바이오켐사는 중국 시장분석 및 확대전략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공유하기로 했다.
파나진은 "이번 중국과의 공급계약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고 특히 중국내 첫 진출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유럽 및 미국 등에 유사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위해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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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스틸이 바이오 기업의 지분을 인수, 계열회사로 추가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람스틸은 가격제한폭인 335원 올라 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만 2000여주에 불과하나 호장잔량은 무려 150만주가 넘는다. 코람스틸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람스틸은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파나진의 지분 99.84%를 인수해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248억8320만원으로 파나진 주주들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 파나진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파나진은 유전자 진단, 유전자 치료, 바이오칩, SNP 분석을 위한 핵심기술 및 기소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파나진 바로가기 http://www.panagene.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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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시장대응전략, 매수가, 매도목표가, 손절매가)
자회사로 편입한 파나진의 본격적인 세계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7개월간 8천원~1만원 정도의 강한 박스권을 형성하여 박스권 돌파흐름의 확인이 중요합니다.
최근 거래량이 소폭이나마 증가세에 있고 대시세 출발선인 5일선 지지를 받고 있어
5일선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적극 매수에 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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