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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빛소프트(047080)의 온라인 대작 `헬게이트:런던`의 누적
클라이언트가 100만 건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빛소프트는 지난 주말 실시했던 헬게이트:런던의 사전비공개시범시비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50만 건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전 서비스 이전 실시했던 2~3차 비공개 테스트와 전국 1만6000개의 한빛온 가맹
PC방에 설치된 클라이언트, 훼미리마트를 통해 발매한 DVD키트, 한정판 패키지 등을
합하면 헬게이트: 런던의 클라이언트가 설치된 PC는 100만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주말 실시한 사전 서비스는 서버 점검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유저들의 열띤 반응으로 테스트 시간을 2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분산과 오픈 베타 테스트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현상 등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며 "15일 실시하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는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 많은 유저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의 공개시범서비스는 오는 15일 오후3시부터 시작되며, 공식
홈페이지( www.hellgate.co.kr )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