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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감] 전기자전거 대중화 가속,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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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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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0 2009/12/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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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마감] 전기자전거 대중화 가속, 관련주 급등 2009/12/14 16:06:39 머니투데이

전기자전거의 대중화가 빨라지면서 자전거와 모터, 배터리 관련주들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의 이 같은 전망에 힘입어 14일 에스피지, 삼천리자전거 등의 주가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펜하겐 기후협약 등 글로벌 각국의 저탄소 노력이 진행되면서 전기자전거 시장은 유럽,일본,중국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시장도 대중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 투자분석부는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삼천리자전거, 에스피지, 삼성SDI, 파워로직스 등 관련종목의 수혜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날 증시에선 소형모터 전문업체인 에스피지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삼천리자전거도 지난 4일 이후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2차전지 보호회로 제조업체 파워로직스도 4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4.32% 오른 1만 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 역시 1.06% 올라 14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에스피지는 전기자전거용 BLDC 모터 개발을 완료했고, 삼성SDI는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2010년을 목표로 국산 부품 채용한 전기자전거를 출시할 예정이며,

파워로직스는 전기자전거용 BMS와 배터리팩을 개발 및 판매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전기자전거가 일반 차량과 비교할 때 생산 및 사용 측면에서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자전거 이용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경사가 많은 국내 지형에 적합하며, 한번 충전(100원미만)으로 40km 주행이 가능해 경제성이 높은 출퇴근용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또 전세계 각국이 전기자전거 지원 정책을 펴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경우 전기자전거 구매시 구매가격의 25% 보조금을 지원(400유로 한도)하고 있고, 대만도 2010년 11월까지 약 11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국내도 국산제조사의 전기자전거 판매개시로 유통망 확대 및 서비스 문제 등이 해결될 것"이라며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순환 도로 증설 등 자전거 관련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전기자전거 대중화가 한걸음 빨라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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