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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올 7월 신규상장 주식인 이스트소프트에 대해 "올 예상 EPS 기준 PER이 4.5배 수준으로 실적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는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먼저 국내외 경기둔화 불구, 올해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되며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응용소프트웨어의 높은 시장점유율로 알약, 알툴바 등 신규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는 점과 카발 온라인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따라 캐시카우 사업을 확보한 점을 꼽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동력을 지닌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16억원(전년대비 +69%), 영업이익 90억원(+154%)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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