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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대신증권은 13일 코아로직[048870]에 대해 엠큐 
브웍스 지분 인수로 이동통신용 멀티미디어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 
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최근 코아로직은 이동통신용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하 
는 엠큐브웍스 지분 94.8%를 227억원(주당 1만5천원)에 인수키로 했다"며 "이번  인 
수로 이동통신용 멀티미디어 관련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공급하 
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 인수로 코아로직은 약 150억원 규모의 영업권이 발생해 앞으로 
5년간 매년 30억원씩의 영업권 상각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나 연 
간 30억원 수준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에 영업권 상각비용이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아로직이 당기순이익의 25%를 현금배당하고 기존 주주들에게 10%의 
주식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며 "올해 순이익 추정치인 342억원에 25%의 배당성향을 
 
적용하면 현금배당액은 주당 1천300원, 연말 배당수익률은 4.3%로 예상된다"고 전했 
다. 
    그는 그러나 "10%의 주식배당으로 유통 주식수도 증가, 유동성은 보강될 것이나 
발행주식수가 증가해 주당순이익(EPS)은 희석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5천 
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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