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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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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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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1 2024/01/0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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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신영화학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인탑스는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술을 바탕으로 IT 디바이스, 자동차 램프와 커넥터, 서빙로봇, 메디컬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제조와 EMS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MS 사업이란 생산설비를 이용해 전자제품 제조 및 납품에 관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제조 전문 서비스를 뜻한다. 이 회사의 2022년 매출액은 5천707억원이며, 전체 근로자 3천여 명 가운데 300여 명이 구미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탑스의 제조 능력이 가장 돋보였던 것은 바로 코로나 팬데믹 때다. 다른 기업에게 위기였지만 인탑스에겐 큰 기회가 됐다. 한계 없는 제조 능력으로 '코로나 진단키트'를 생산해 지난해 최대 생산 및 매출을 기록했다. 하루에 100만 개씩 만들 준비가 된 기업이 많지 않았기에 인탑스는 기술과 생산력이 뒷받침돼 있어 가능했다.

1984년 삼성전자 1차 협력사가 된 후 글로벌 TOP 기업인 삼성전자의 높은 기준 및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사출부터 조립까지 가능한 올 인 원(ALL IN ONE) 시스템과 대량 생산 시설 및 제조기술, 즉 인탑스의 '기초체력'를 완성했다.

인탑스는 모바일 및 가전 사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ESG 개념이 강조되면서 돌파구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생산공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버려지는 가죽 등을 사용해 친환경 복합 소재를 개발하는 'Grecipe Project'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용이 적은 심야 전기를 저축해 사용이 많은 시간에 활용하는 방식, 사출 현장의 냉온풍기를 친환경으로 교체, 사출기를 고효율 제품을 변경하는 등 환경 분야에 적극 투자 중이다.

인탑스는 로봇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던져 도전과 변화 앞에 서있다. EMS 사업을 넘어 기술 표준화 및 내재화를 통한 주문제작 방식인 MTO로 발전해 고객사에서 원하는 대로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탑스는 로봇 OEM 및 ODM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F&B 서빙 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을 독점해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웨어러블 로봇의 위탁생산 또한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으로 국내외 로봇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컨택 중이며, S/W에 강점이 있는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중장기적으로 설계·위탁생산을 맡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서비스 로봇은 산업 로봇과 달리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기술력 중심의 기업이 많아 위탁 생산 니즈가 높은 시장이며, 이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작년 12월20일 김근하 인탑스 사장은 "이제 기업의 성장과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라며 "인탑스는 수십 년간의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영역에서 혁신과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부가가치 제조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과는 상관없이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서비스를 하는 것을 최상의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우리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그러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우리 인탑스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작년 12월18일 AI(인공지능) 로봇 상용화에 대비할 때라며 로봇 제조에 특화된 국내 업체들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가 로봇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우휘랑 연구원은 "앞으로 GPT가 로봇의 두뇌 역할을 맡고, 향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관련한 투자 유망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로봇 투자 아이디어로 키워드 △OEM/ODM(위탁생산) △협동로봇 △감속기를 제시했다.  

먼저 OEM/ODM 키워드를 선정한 이유는 앞으로 멀티모달 GPT 탑재된 다양한 서비스 로봇 상용화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하드웨어의 디자인과 품질이 주요 경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수혜볼 기업으로 인탑스를 선정했다. 인탑스는 AI 탑재 로봇 출시 확대, 서빙로봇 납품 레퍼런스 통해 제조 파트너로서 역량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며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제조·의료·푸드·용접·우주 등 다양한 산업에 확장 적용 가능하다. 협동로봇 관련 투자 종목으로는 뉴로메카를 꼽았다. 로봇 부품 내재화로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의료 등 주요 산업 침투는 시간 문제라는 판단이다. 

마지막으로 감속기는 정밀한 구동을 위한 '관절' 역할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산업용 로봇에 4~6개가 적용되며 로봇 원가 비중의 1위인 34%를 차지하고 있어 키워드로 꼽았다.  

연관 투자기업으로는 에스비비테크를 선정했다. 우휘랑 연구원은 "2024년 170조 로봇 시장의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를 최초 국산화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리서치알음은 작년 11월13일 인탑스에 대해 향후 챗GPT의 로봇 탑재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33.6% 상승한 3만 6000원을 제시했다.인탑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제조 토탈 솔루션(기획부터 양산까지) 제공 기업이다.김도윤 연두원은 “GPT가 가져올 로봇 두뇌 혁신에 따라 국내 최대의 로봇 ODM 기업에 주목을 당부한다”라며 “인탑스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로봇 ODM 사업인데,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 커이테크의 AI 반려 로봇 '루나' 등 ChatGPT의 로봇 탑재가 관측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픈 AI의 최근 행보를 바라볼 때 결국 S/W 개발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판단되고,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S/W를 자체 개발하기보다는 GPT를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최적화 할 것”이라며 “결국 향후 H/W의 품질과 디자인이 주요 경쟁 요소로 부각될 전망이기 때문에 해당 부문에 강점이 있는 인탑스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실제 인탑스는 해당 부문에서 강점이 있고, 2021년부터 매년 약 5000대 규모로 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을 독점 양산 중이다.인탑스의 현재 사업 부문은 △IT 디바이스(휴대폰 케이스, 안테나 부품, 차폐 부품, 전자가격 표시기, 로봇 등) △가전제품 ASS’Y(냉장고, 세탁기 등) △자동차 부품(램프, 커넥터 등) △금형 및 기타(휴대폰 등의 사출제작용) △유통 및 서비스(임대, 신기술사업금융업,신재생에너지업 등)로 구분된다. 인탑스의 IT 디바이스 사업 부문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김 연구원은 “Z플립용 부품으로도 일부 매출액이 발생 중이며 주로 갤럭시 A·M 시리즈의 후면 커버를 공급 중”이라며 “현재 플라스틱 소재로 생산 중이지만 향후 고객사가 메탈을 채택하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리서치알음은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사업부문은 IT디바이스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부진의 영향으로 2분기 적자까지 기록했지만 업황 반등으로 3분기 흑자전환을 시작, 내년도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봤다. 또한 자동차 부품 사업부문에서는 신규 공법을 통해 제조한 이익률이 높은 부품을 기존 주요 고객사 외 글로벌 기업 한 곳에 납품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미중 갈등으로 중국외에서 제조가 필요하거나, 품질 관리가 더 필요한 곳에게는 동사가 생산 가능 규모, 제조 노하우 관점에서 최적의 선택지이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동사는 2021년부터 매년 약 5000대 규모로 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을 독점 양산 중인데, 향후 시장 확대 에 따라 우선 연간 기준 1만대까지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향후 동사의 ‘히다’ & ‘페이퍼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파트너사 확보가 기대되는데, 로봇 산업이 본격 개화하는 현 시점에서 동사가 최고의 제조 파트너로 부각될 수 있다”라며 “S사의 웨어러블 로봇 출시 계획 등 국내 대기업의 로봇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고, S사가 동사의 주요 고객인 만큼 수주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리서치알음은 인탑스의 올해 IFRS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0%, +121.2% 상승한 8084억원, 628억원으로 추정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0.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7.38% 감소. 영업이익은 57.59억으로 75.47% 감소. 당기순이익은 100.60억으로 55.94%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4545.62억으로 51.37% 감소. 영업이익은 176.46억으로 86.34% 감소. 당기순이익은 350.14억으로 69.61% 감소. 


휴대폰 케이스 전문제조업체로 주매출처는 삼성전자. IT 디바이스, 가전제품 ASS'Y 및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금형기술, 플라스틱 사출성형 기술 등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에 이동전화단말기용 케이스를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 16년7월 인수한 미래를 통해 자동차 부품(자동차용 램프, 커넥터, 실린더 커버,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등) 사업도 영위중. 최대주주는 김재경 외(38.61%).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141.55억으로 전년대비 5.90% 증가. 영업이익은 1420.37억으로 62.2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81.91억으로 46.31% 증가.


2003년 3월17일 451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5일 44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27일 2365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11월28일 30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6일 253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5일 28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7일 262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5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4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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