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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연휴를 맞아 와이프랑 애기 손잡고 이마트에 물놀이

용품 구경하러 갔었습니다.(아직 휴가 못감..ㅠㅠ)

애기 튜브랑 이것 저것 쇼핑을 하다가...

날씨도 더운데 천천히 둘러보다 가자고 해서

전자용품 매장에서 LCD TV 구경을 했는데..

정말 많이 싸졌더군요...젤 싼건 32인치 TV가

270만원 정도 하더군요...

아직 저같은 샐러리맨은 쉽게 살 엄두는 안나지만...

무척 사고싶고....많이 싸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이주식 들고 있기에 더욱 관심있게 봤습니다.

2년전만 하더래도..거의 천만원 수준이었던것 같은데..(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그런데..매장의 주류가 기존의 브라운관은 밀려나고 LCD TV와 PDP TV가

서로 경쟁하고 있더군요...

구색으로 놓여진 브라운관 TV는 그야말로 조연이더군요...

모든 전문가 들이 앞으로는 LCD TV라고 합니다.

물론 대형부문에선 PDP와 한판 전쟁을 치러야 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공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미 LCD가격이 충분히 낮아졌기에...

파인디앤씨 2분기 부터 TV물량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32"가 주력이지만, 3분기부터 40인치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고 합니다.

2분기 정도의 영업이익율을 3분기에도 실현한다면...

아마 이주식...현재 가격에서 다시 못볼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물론 현재 주식수량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