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파인디앤씨(049120)에 대해 램프 리플렉터 업체에서 샤시 업체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적정주가 1만1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파인디앤씨는 지난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램프 리플렉터의 LCD 채택률이 줄어들었지만 LCD TV용 샤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샤시 업체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특히 "대형 TV용 샤시의 주문 증가에 따라 파인디앤씨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7%, 40% 증가했고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2%, 69%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다만 램프 리플렉터와 샤시가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기타 부품업체 대비 수익성이 낮은 단점을 지니고 ㅇㅆ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