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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ㆍ레인콤 등, 꾸준한 실적개선에 저평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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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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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5 2008/04/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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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650선대에서 힘겨운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겸비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이 본격 상승에 접어들면 실적은 투자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산가치 대비 주가도 크게 오르지 않았다면 투자자로서 부담은 한결 덜하다.

27일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코스닥 기업으로 세코닉스, 미주소재, 레인콤 등이 꼽혔다.

이들 기업은 지난 24일 주가 기준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를 넘지 않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PBR가 1배를 넘지 않는다는 건 회사를 청산해도 그 자산가치가 현 주가 대비 시가총액보다 크다는 뜻이다.

레인콤은 지난해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1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구조조정 노력과 신제품 효과를 보고 있다.

레인콤은 최근 MP3플레이어 외에 전자사전, 휴대폰, PMP 등으로 제품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최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보고펀드의 구조조정도 병행하고 있다.

휴대폰 키패드업체 유아이엘도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1% 증가한 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톈진법인의 실적이 크게 늘어 지분법 이익이 예상보다 많이 계상됐다"며 "주요 거래처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부 실적호조 기대와 중국법인 수량 증가로 실적 향상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아이엘 주가는 실적 재료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 연초 7400원대였던 주가는 25일 현재 6200원까지 하락했다.

교보증권은 "하반기 터치센서 기술 확보에 따른 양산 시작 및 신사업 진출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가 관건"이라면서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LG그룹 관계사 범한여행이 미디어솔루션을 통해 우회상장한 레드캡투어도 실적 추세가 나쁘지 않다. 올 1분기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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