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교보증권은 27일 유아이엘이 터치스크린 사업의 본격화로 강력한 주가 모멘텀을 확보했다면서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종전보다 25% 상향한 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촉각센서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개발이 완성화 돤계에 접어들어 강력한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며 "특히 터치스크린 개발 및 양산에 대한 추가적인 설비투자가 없기 때문에 양산실패 시 리스크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터치스크린 업체들이 주식시장 대비 50~100% 프리미엄을 받아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아이엘의 주가도 최소한 기본적인 펀더멘털 정도의 평가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