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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DK유아이엘(옛 유일전자(04952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적정주가를 1만9700원으로 9% 낮추고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DK유아이엘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성장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6.5%에 그쳤다"며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낮은 삼성전자향 매출비중이 50% 이상을 차지,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DK유아이엘은 해외 주요 휴대폰 업체로의 출하가 이달 하순 본격 시작되면서 직수출 비중도 지난 3분기 18%에서 25%로 증가,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0%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그러나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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