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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영솔루텍이 잇따른 외인매수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재영솔루텍은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360원(6.86%) 상승한 561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9만주를 넘어섰다.

재영솔루텍은 이날 5630원까지 상승하며 전날에 이어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9일부터 재영솔루텍 주식을 집중매수하고 있다. 지난 19일 5만1000주를 매입한데 이어 21일 10만주, 22일에는 23만주를 매집했다. 외국인 지분은 1.82%에서 4일만에 4.01%로 상승했다.

재영솔루텍은 휴대폰 시장확대에 따라 휴대폰 케이스 등 부품매출 증가로 실적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20일 번호이동성제도 시행과 카메라폰의 본격적인 출시로 국내외 휴대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영솔루텍은 높은 금형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처는 팬택, 팬택&큐리텔, KTFT, 닝보버드사젬 등 다수를 확보하고 있는 등 경쟁력이 있다고 하나증권은 평가했다. 이와함께 주제품중 하나인 반도체 IC칩 테스트소켓장비 매출도 반도체 업황 호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재영솔루텍 A049630   코스닥  (액면가 : 500)      * 04월 23일 10시 02분 데이터    현재가 5,580  시가 5,400  52주 최고   전일비 ▲ 330  고가 5,680  52주 최저   거래량 649,066  저가 5,380  총주식수 17,5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