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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대우증권은 13일 우진세렉스(04980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뚜렷한 실적호전세를 보이고 있고, 실적개선 추이는 2007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평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진세렉스는 4분기 이후부터 2007년까지 이어지는 견조한 성장세를 반영한다면 향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현 주가수준은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현지법인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발행된 전환사채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우려감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다시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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