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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경훈 기자]휘닉스피디이는 19일 당사가 보유한 휘닉스엠앤엠 주식 33만1000주(49.16%)를 LS-Nikko동제련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소재, 태양전지 소재 등 신규 전자 재료 소재 중심으로 재편 작업 중이며, 당초 금속 소재사업과의 수직계열화 추진을 위해 시너지효과를 모색하고자 했으나, 신규 사업의 방향이 일부 수정됐다고 밝혔다.

휘닉스엠앤엠이 영위하는 리사이클업은 한정된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라는 명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 인식이 강화되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금속 관련 세계 유수의 전문업체가 지분을 인수할 때 시너지 효과 증대가 전망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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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기자 2b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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