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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에스폴리텍은 3일 중국 SHANGHAI DEZENTELU사에 방음벽(하이텍그라스 내후시트) 수출을 위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스폴리텍은 이번 선적으로 에스폴리텍이 전략적으로 개발한 방음벽이 중국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폴리텍은 이번 선적분이 SHANGHAI DEZENTELU를 통해 중국 바오 스틸사에 공급될 1차 선적분으로 총 62톤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중국 수출을 계기로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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