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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엠앤디의 지분 68% 정도를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측에서 인수할 거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취재한 결과 나라엠앤디측에서는 “이같은 루머가 전에도 한번 나왔는데 이번에도 나온 배경을 모르겠다”며 “지분을 68%나 인수할 거라면 이야기가 어느 정도 오가야 하는데,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박용성 회장이 나라엠앤디 지분 68.3%를 주당 2980원에 인수할 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현재 나라엠앤디의 최대주주는 LG전자로 약 12%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