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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브릿지증권은 26일 나라엠앤디(,,)에 대해 2분기부터 영업실적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800원. 브릿지증권은 영업실적이 2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 올해 전체로는 매출 606억원(전년비 6.3%증가), 영업이익 49억원(전년비 115.8%증가)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의 경우 일부 이월된 제품의 매출 가세와 주요제품의 성수기 진입 등으로 외형확대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신규 진출한 자동차 부품부문의 매출 가세로 외형신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나라엠앤디는 LG전자의 생산기술센터 금형공장이 분사되어 92년에 설립된 회사. 금형은 국내 및 중국 등 다수의 기업이 국내시장에 참여하여 경쟁이 심한 시장이지만 이들은 대부분 저부가가치의 주물 금형이다.나라엠앤디는 금형부문 매출로는 업계 2위 수준으로 프레스금형과 플라스틱사출금형(몰드금형)을 생상하고 있다. 특히 고급금형 부문인 정밀금형과 대형 자동화금형 등 고부가 제품부문에서 업계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라엠앤디 (051490) Nara M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