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하나증권에서 1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실적 쇼크가 오히려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5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하나증권에서 LG화학(051910)에 대해 "회사는 2023년 첨단소재 매출액 가이던스 10.5조원(YoY +27%)을 제시, 이 중 양극재 매출액은 YoY +60%, 영업이익률 목표 10%를 제시. 하나증권은 2023년 양극재 매출액 6.7조원, 영업이익 0.75조원을 추정. Capex는 2022년 약 3.5조원에 이어 2023년 약 4조원을 예상하는데, 회사는 LGES의 지분매각을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보다 비핵심 자산의 매각과 차입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음. LG화학 Valuation Rerating의 중요한 트리거가 LGES의 지분매각을 통한 Upstream 투자인 만큼, 향후 회사의 결정을 면밀히 살펴볼 것.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밸류체인의 파이를 확대하는 방법은 Upstream으로의 적극적인 확장. LG화학은 KEMCO 및 Li-Cycle, POSCO홀딩스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선제적으로 실현 중. 이번 실적 쇼크가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Top Pick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4Q22 영업이익은 1,913억원(QoQ -79%, YoY -74%)으로 컨센(5,930억원)을 68% 하회. 1Q23 영업이익은 5,859억원(QoQ +206%, YoY -43%)으로 회복이 가능할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2년2월 7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85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하나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8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7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02.01 목표가 850,000 투자의견 BUY

- 2023.01.09 목표가 850,000 투자의견 BUY

- 2022.11.24 목표가 850,000 투자의견 BUY

- 2022.11.23 목표가 850,000 투자의견 BUY

- 2022.11.15 목표가 85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02.01 목표가 880,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

- 2023.02.01 목표가 850,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3.01.18 목표가 940,000 투자의견 BUY 한국투자증권

- 2023.01.12 목표가 900,000 투자의견 BUY BNK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