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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IPTV걸어다니며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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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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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2 2008/08/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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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월부터 상용화될 유선 IPTV가 진화되어, 2012년께는 걸어다니면서도 단말기를 통해 IPTV를 시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IPTV2.0 기술개발 계획을 포함 미래인터넷기술, 스마트무선기술 등 차세대 신성장 창출을 위한 방통융합기술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2012년 상용화가 목표인 IPTV2.0은 올해부터 서비스 될 IPTV의 시청 장소, 단말기 종류, 제한된 콘텐츠 접속 등 제약사항을 극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어느 단말기를 이용하든지 자유롭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유무선 통합 TV서비스 개념이다. 휴대폰, 노트북, PDA, 휴대형 멀티미디어 단말 등 다양한 휴대단말을 통해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또 기존 데이터 기반의 이동통신망을 진화시켜 단순정보검색, 음성통신, 제한된 영상통신 형태의 서비스에서 방송, 그룹 통신을 포함하는 다자간 엔터테인먼트 형태의 문화가 형성될 전망이다. 기존 공중파방송기반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에 비해 다양한 IP 방송채널이 제공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개인 IP 무선방송, 그룹통신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문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누구나 방송의 소비자인 동시에 제공자가 되는 프로슈머(Prosumer)의 방송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기업, 가상 기업망 등의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에 따른 고품질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 경제활동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유선 IPTV(IPTV 1.0)가 올해 상용화되면 오는 2010년에는 유선과 무선이 통합된 IPTV가 도입되고, 2012년에는 모바일을 포함한 IPTV2.0이 도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IPTV2.0을 통한 산업경제적 파급효과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유발 10조원, 부가가치 유발 4조8000억원, 고용 유발 5만4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ETRI 관계자는 "IPTV2.0이 상용화되면 가정의 거실에서 TV방송을 시청하다가 약속이 있어 외출하게 되는 경우 휴대단말을 통해 TV방송을 연속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면서 "가정이나 사무실, 지하철이나 야외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를 따라 다니는 TV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운전중 목격한 교통사고 현황이나 교통 트래픽 상황 등을 이용자가 직접 촬영해 방송할 수 있는 개인 방송 서비스도 가능하며 호텔, 관광지,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 및 상황을 손쉽게 얻거나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ETRI는 이어 2015년 이후에는 입체영상 및 음향을 제공하거나 UD(Ultra Definition)급 초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실감미디어 서비스가 IPTV를 통해 서비스되는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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