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세트장 완공 | 제주의 관광지 안내 |
2007.03.04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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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촬영 세트완공
새로운 한류열풍의 근원지가 될 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이 공정 9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공개, 그 위용을 드러냈다. 드라마 '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를 연출한 김종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주출신이자 '모래시계'의 작가 송지나가 대본을 쓴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태왕사신기'. 촬영은 오는 4월 마무리 되며 5월부터 24부작으로 방영된다.
이날 세트장을 안내한 제작사인 (주)청암영상테마파크 송효선 사장은 "신라를 보려면 경주로 가지만, 앞으로 고구려를 보고 느끼려면 제주로 와야 할 것"이라며 드라마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달중 세트장이 준공과 함께 실물크기의 광개토왕비와 왕릉 등 고구려의 수도인 국내성을 재현, 궁궐과 함께 역사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설명했다.
제주도 역시 이 드라마가 한류스타인 배용준을 앞세운 데다 최민수, 박상원, 문소리까지 유명세를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인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관광객 유치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드라마 성공기원제이후 벌써부터 1일 5백명에 이르는 일본객 관광객이 세트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를 찾은 일본 여성관광객은 7만명으로 2005년 동기대비 4만5천명에 비해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트장 시설은 모두 2개소로 주무대인 묘산봉세트장(9천평)에는 궁궐, 태학(학교), 저자거리, 양반거주지 등이 들어서고 성불세트장(3천평)에는 실내스튜디오, 격구장, 서민거주지 등이 꾸며진다. 시설비는 2백20억원이 투입됐다.
태왕사신기 촬영장 찾아가는 길 공항→12번국도 성산방면→김녕리→우회전(묘산봉 태왕신기 세트장)→16번도로 우회전→미니랜드방면 우회전→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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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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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촬영 세트완공
새로운 한류열풍의 근원지가 될 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이 공정 9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공개, 그 위용을 드러냈다. 드라마 '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를 연출한 김종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주출신이자 '모래시계'의 작가 송지나가 대본을 쓴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태왕사신기'. 촬영은 오는 4월 마무리 되며 5월부터 24부작으로 방영된다.
이날 세트장을 안내한 제작사인 (주)청암영상테마파크 송효선 사장은 "신라를 보려면 경주로 가지만, 앞으로 고구려를 보고 느끼려면 제주로 와야 할 것"이라며 드라마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달중 세트장이 준공과 함께 실물크기의 광개토왕비와 왕릉 등 고구려의 수도인 국내성을 재현, 궁궐과 함께 역사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설명했다.
제주도 역시 이 드라마가 한류스타인 배용준을 앞세운 데다 최민수, 박상원, 문소리까지 유명세를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인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관광객 유치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3월 드라마 성공기원제이후 벌써부터 1일 5백명에 이르는 일본객 관광객이 세트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를 찾은 일본 여성관광객은 7만명으로 2005년 동기대비 4만5천명에 비해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트장 시설은 모두 2개소로 주무대인 묘산봉세트장(9천평)에는 궁궐, 태학(학교), 저자거리, 양반거주지 등이 들어서고 성불세트장(3천평)에는 실내스튜디오, 격구장, 서민거주지 등이 꾸며진다. 시설비는 2백20억원이 투입됐다.
태왕사신기 촬영장 찾아가는 길 공항→12번국도 성산방면→김녕리→우회전(묘산봉 태왕신기 세트장)→16번도로 우회전→미니랜드방면 우회전→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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