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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쳤서 아깝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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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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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4 2007/04/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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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디질런트FEF 통해 우회상장… 이틀째 상한가]

코스닥시장에 또 한명의 유명인이 등장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씨가 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있는 마이트앤메인이 현물출자 방식으로 디질런트FEF를 통해 우회상장한다.

최 대표는 SK그룹 창업주인 최종건씨의 동생인 최종관 전 SKC 고문의 장남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생인 최 대표는 SK유통 인턴사업으로 SK그룹에 발을 들여놓은 후 SK글로벌 상무이사를 거쳐 지난 2002년 마이트앤메인을 창립했다.

디질런트FEF는 마이트앤메인 주주들로부터 마이트앤메인 주식을 현물출자받고 신주 2037만360주를 배정한다. 마이트앤메인 주식 1주당 디질런트FEF 주식 101.85주가 맞교환돼, 최철원 대표는 디질런트FEF 지분 40.47%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디질런트FEF는 이날 4만294주의 비교적 적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마이트앤마인이 우회상장 신종수법인 현물출자 방식을 통해 우회상장했다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마인트앤메인은 이번 우회상장이 신규투자 및 신사업 전개를 위한 자금조달 마련이 시급한 데 따른 시간단축 차원에서 진행된 것일뿐 조건이나 재무상황등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합병이나, 포괄적 주식교환, 주식스왑방식 등을 따르지 않고 현물출자 방식을 따른데 대하여서는 모회사와 자회사 구조를 통한 투명한 지배구조를 설립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객관적 평가를 통한 법원의 검사를 수반하는 현물출자 방식을 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이트앤메인 관계자는 "재무구조 건전성, 마이트앤마인과의 사업 시너지 부분, 지배적인 대주주의 부재 등을 근거로 디질런트FEF 택하게 됐다"며 "이번 M&A를 통해 최철원대표 개인적인 부를 창출한 가능성이 적고 최철원 대표의 지분을 2년동안 보호예수 신청하는 등 단기적으로 주가끌어올리기 차원에서 마련된 M&A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영권 확보후 추가 증자를 통해 개인적 부를 늘리는 방법도 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이트앤메인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SK그룹 기반 물류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지난해 통신관련 제조업체인 M&M Lynx(링스)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육송운송 사업위주였던 운송 사업을 올초부터 해상운송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M&M 링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꾀하기 위해 관련업체들을 인수합병할 예정이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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