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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거래 및 가격, 급격한 추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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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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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 2008/12/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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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주택판매가 다시 17년래 최저 수준을 경신하며 침체 우려를 재확인시키고 있다. 주택가격도 하락세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23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1월 기존주택판매가 449만호를 기록, 491만호를 기록한 10월에 비해 8.6%나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보다 2만채 증가한 493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이다. 더구나 주택매매 중 약 45%는 주택차압과 관련되었다고 NAR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주택 판매 중간값이 18만 1300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3.2%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가 개시된 지 40년 만에 최대 하락률이며, 아마도 대공황 아래 최악의 주택가격 하락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신규주택판매 역시 직전월에 비해 2.9% 감소한 40만 7000호를 기록하며 17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11월 신규주택판매가 10월보다 4000호 감소한 41만 5000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신규주택판매가 중앙값은 22만 400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가격은 9.2% 내린 28만 7500달러였다.

팔리지 않은 주택재고는 7% 줄어든 37만 4000호로 11.5개월 공급분으로 나타났다.

또 연방주택금융청(FHF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미국 전역의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로는 7.5%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4월 기록한 고점 대비로는 8.8%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직전분기에 비해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이전 발표된 잠정치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지난 2001년 이후 7년만에 최악의 수준이다.

지난 2/4분기 미국 GDP는 2.8% 성장했지만 3/4분기에 이르러 곧바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 침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반면 이번달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60.1을 기록하며 잠정치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달 이 지수가 잠정치인 59.1보다 낮은 58.6으로 수정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참고로 지난달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55.3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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