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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텍, DID용 모니터 새 성장엔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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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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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9 2009/0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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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푸르덴셜證]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3일 특수모니터 전문업체인 코텍에 대해 의료용 모니터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백종석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텍은 20년 이상 특수모니터 사업을 영위해 카지노 모니터용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이 1위로 추정되고 있다"며 "2006년부터는 의료용 모니터와 DID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종석 연구원은 "의료용 모니터는 지난해까지는 규모(Volume)가 작아 적자를 기록했지만, 2009년부터는 신규 거래선 개척을 통해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DID사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대형 고객인 NEC와 거래를 시작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2개 업체와 공급관련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올해 DID 매출은 신규거래선 증가로 인해 연간으로 350억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ID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옥내/외에 설치하여 광고, 안내 등을 보여주는 설치물을 말한다. DID는 공항, 박물관 등 공공시설은 물론 호텔, 빌딩로비, 버스/택시 정류장 등 일반시설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 연구원은 코텍의 카지노용 모니터 사업도 전통적인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 연구원은 "카지노용 모니터는 24시간 매일 가동되는 특성으로 인해 제품 교체주기가 4년으로 소모품 성격"이라며 "또 카지노 게임이 점차 진화하고 있어 게임기당 소요되는 모니터수가 증가하고 있어 사업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회사측이 이같은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53.4% 증가한 212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영업이익률 15.5%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2008년 매출액 13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한 190억원을 기록했지만, KIKO 손실로 그 빛이 바랬다"라며 "2009년은 코텍에 있어 재도약의 시기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baw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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