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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일색 기관, 뒤로는 □□□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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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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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 2009/08/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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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과 함께 순매수한 코스닥 종목 수익률은?]

 

외국인과 개인이 코스닥 지수를 떠받치는 가운데, 떠나는 기관들 중에서도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는 종목들이 있어 주목된다. 이들 종목들은 코스닥지수가 지루한 횡보를 거듭하는 것과 달리 짭짤한 수익률로 보답하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이후 1개월간 기관은 3568억원을 순매도 하면서도 성우하이텍을 34억원을 순매수했다. 주당 평균 8429원에 매수한 기관들은 26.3%(11일 종가기준) 수익률을 거뒀다.

 

쌍용차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오고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활력을 되찾으면서 범퍼 레일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성우하이텍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성우하이텍 투자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외국인의 힘도 있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성우하이텍 주식을 14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 기간 9.4%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성적으로만 보면 기관이 한 수 위다.

 

반도체, LCD 공정용 화학약품 업체 테크노세미켐도 떠나는 기관을 붙잡은 종목이다. 외국인이 34억원, 기관이 15억원을 순매수 하는 동안 양쪽은 각각 9.3%, 9.6% 수익률을 거뒀다.

 

테크노세미켐의 경우 IT산업의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외국인이 주도하는 매수세에 기관이 편승했다고 수익률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다. 카지노용 모니터 생산업체 코텍의 경우 겨우 8억원을 투자한 외국인이 7.0% 수익률을 올리는 동안 기관은 13억원을 순매수하며 0.7% 수익률에 머무르고 있다.

 

다음은 견조한 2분기 실적과 증권사들의 호평이 6월 이후 주가에 반영돼 꾸준한 상승세로 이어졌지만 최근 일부 기관과 개인의 차익 실현으로 상승세가 꺾여 손해를 본 케이스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시장 주도형 업종의 대표주들이 외국인과 기관으로부터 각광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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