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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스팩(기업인수전문회사)테마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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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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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08 2010/0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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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00

 

M&A 큰 장 선다는데..숟가락 얹어볼까`

 

- 카이시스, 케이비티 등 코스닥 상장사들, 투자 자회사 설립
- 중기 구조조정 가속화로 투자 기회
- M&A 시너지+부담 능력은 살펴봐야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코스닥 업체들 사이에 투자 자회사 설립 등으로 M&A 준비에 나서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내년에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본격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인수 주체의 자금조달이나 인수 이후 해당 기업 경영이나 기존 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은 안고 가야할 숙제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케이비테크(052400)놀로지, 카이시스(015390), 에스지어드밴텍(049470), 브이에스에스티(035400) 등이 투자 목적의 자회사를 설립키로 하거나 투자 회사 인수를 결의했다.

 

카이시스(015390) 는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 목적으로 30억원을 들여 기업 투자와 처분 등의 운용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카이윈홀딩스라는 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케이비테크(052400)는 정보통신과 무역, M&A, 소프트웨어개발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케이씨엠이라는 특수목적회사에 39억2000만원을 출자, 지분 49%를 취득했다.

에스지어드밴텍은 M&A 등의 투자와 자문 등의 사업을 하는 자회사 에스지아이씨에 55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브이에스에스티 역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156억원을 들여 한림창업투자 지분 34%를 내달초 인수키로 결의했다.


경제가 올해 중반기 이후 회복세에 접어 들면서 넓은 의미의 출구전략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말 극심한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거의 무조건식으로 지원이 집중됐던 중소기업 분야가 선두에 서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들은 지난 7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차 신용위험 평가를 실시한 것을 필두로 최근에 184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차 평가를 실시, 119개사의 퇴출과 106개사의 워크아웃 작업을 결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또 내년 상반기 회생 가능성이 낮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관의 대출 보증 만기를 연장해 주지 않을 방침도 정했다. 이같은 과정에서 M&A 시장에 나오는 중소기업의 수도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인수를 추진하는 입장에서 되레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인수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M&A를 통해 실제 이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여느 M&A들처럼 인수 자금 일부를 대출을 통해 마련하고 있는 만큼, 차입 규모는 적정한 지에 대해서도 판단이 필요하다.

카이시스는 자회사 설립과 함께 운영자금과 타법인출자 목적으로 다음달 중순 상환 조건으로 100억원을 차입키로 했다.

에스지어드밴텍은 추가 출자에 앞서 BW 발행을 통해 40억원을 조달했다.

브이에스에스티도 한림창투(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인수 결정 이후 42억원을 프라임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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