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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정통부 모바일 대책 발표게시글 내용
오늘 11시
정보통신부
모바일 컨텐츠 업계 관련 대책 발표
대장주 아이크래트프 매수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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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오전 조찬간담회를 열고
휴대폰 제조사 대표, 부품업체 대표 등 10여명과 만나 모바일특구와 관련된
특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기태 삼성전자(005930)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정통부와 휴대폰 업계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폭넓은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면서 "특히 모바일특구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오전 11시께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모바일특구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라면서 모바일특구
지역이 구체적으로 어디로 지정될 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는 큰 제조사나 중소기업이나 휴대폰 업계가 전반적으로
살아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모토로라와 시장점유율은 벌어졌지만
내부경쟁력이 더 중요하다"면서 "삼성전자의 내부경쟁력은 모토로라를 압도한다"고
강조했다.
양기곤 벨웨이브 사장은 "3세대 이상의 첨단기술, 즉 와이브로나 HSDPA, DMB 등에
있어서는 세계 메이저 기술국이 되자는 취지의 대책들이 얘기됐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예전 2세대 이동통신기술인 CDMA에만 안주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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