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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트(대표 이종원)는 올해 매출 195억원 경상이익 70억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추정 매출 및 이익 규모인 매출 148억원과 경상이익 49억원애 비해 각각32%, 43% 증가한 수치이다. 한네트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금지급기(CD)의 수를 늘려 기존 1000여대의 CD를 연말까지 130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전 금융기관과의 거래망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신규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부가사업인 온라인 복권판매 및 전자화폐 충전사업 등의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요일별 CD이용율을 보면 주말이 주중보다 30% 정도가 더 높아 주5일 근무제 도입시 상당한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번 195억원의 매출계획에는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추가매출은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주5일 근무제 도입시 큰 폭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료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