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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악몽 되살아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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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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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5 2013/03/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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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악몽 되살아날라 
도 검사결과 남원-정읍 등7곳서 저병원성 감염 오리농장 속출‘초긴장'
 
 2013년 03월 13일 (수)  
 
 
도내 오리농장 10여곳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오리가 쏟아졌다. 축산당국은 문제의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변이되면 제4차 AI 파동도 불가피하다며 바짝 긴장했다.

전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13일 도내 오리농장 150여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중 16곳에서 저병원성 AI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원 8곳과 정읍 3곳을 비롯해 김제, 부안, 고창, 무주, 임실 1곳씩이다.

감염사례는 총 27건으로 문제의 오리에선 모두 H3형과 H6형 등 저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하지만 축산당국은 지난해 이맘때 단 1건이 검출됐던 것과 비교하면 심상치 않다며 방역당국에 비상을 걸었다.

특히 AI의 특성상 저병원성이 고병원성(H5형, H7형)으로 변이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그 매개체 중 하나인 겨울철새와 여름철새가 교차하는 시기란 점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더욱이 2년 주기로 재발해온 도내는 3차 파동이후 올해가 2년째란 점도 거슬린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이 발병하면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장은 물론 육가공사까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축산업계는 외부인과 철새 접근차단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의심사례는 즉각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이 발병하면 가금류는 대량 살처분되고 청정국 지위 상실로 수출도 전면 금지된다. 또 가금류 이동제한으로 가축시장은 위축되고 동물원과 철새조망대와 같은 관광시설은 휴장되는 등 후폭풍도 몰아친다.

도내의 경우 2006년 첫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이래 2011년까지 모두 3차례 파동을 겪었다. 당시 살처분된 가금류만도 약 1,317만마리, 이로인한 농가 피해액만도 1차례당 적게는 352억원, 많게는 1,000억 원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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