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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재단’ 발족 준비 끝나면 출마 선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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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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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1 2012/07/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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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3일 (화) 11:07:10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후보 지지율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차 범위에서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주요 대선 주자 여론조사 지지율 변동이 시작되고 있다.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최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안철수’ 양자 대결에서 안 원장은 48.0%로, 박 전 위원장(47.1%)을 0.9% 포인트 앞섰다.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5% 포인트 오차 범위 내 결과지만 지지율이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역전된 것이다.

계속 되는 ‘안철수 흠집내기’에 첫 입장 표명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안 원장의 향후 행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안 원장 본인은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과 언론들만 여러 가지 해석과 전망들을 내놓고 있다. 한 번씩 특강을 통해 잊을만하면 자신의 존재를 일깨워주면서도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 중”이라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안 원장은 민주통합당 주요 인사들의 ‘안철수 때리기’에 강한 불쾌감을 표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 원장의 언론창구인 유민영 한림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는 지난 6월 19일 ‘민주당 일부 인사들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통해 “근래 민주당 일부 인사의 발언은 안 원장에 대한 상처내기”라고 비판하며 “그런 발언의 진의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어렵다.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생각하기 바란다. 서로에 대한 존중이 신뢰를 만든다”고 밝혔다. 최근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실상이 없는 이미지다”, “안 원장에게 질 수가 없다”, “무소속이 정권을 잡는 건 대단히 위험하다” 등 ‘안철수 깍아내리기’를 통해 ‘안철수 극복하기’를 시도하는데 대한 입장 표명이었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안 원장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해석이 난무했지만 그는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안 원장이 침묵을 지키지 않고 공식 반응을 보인 것은, 사실상 대선출마 결심을 굳힌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대선출마를 하지 않을 거라면 굳이 정치권 인사들의 발언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서로에 대한 존중이 신뢰를 만든다’ 등의 발언 역시 안 원장의 의중이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안철수 때리기’를 해봤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할 뿐이고, 또 향후 자신이 대선출마를 선언했을 경우, 후보단일화 작업에 앞서 서로 상처내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안 원장이 대선출마 결심을 굳히고 ‘선언’ 시기만 남은 듯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현업을 바꿀 뜻은 없어 보여 그의 향후 행보를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

에세이 출간 후 출마 관련 입장 밝힐 듯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원장이 2학기 강의 개설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1학기 강의가 끝나는 6월 말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안 원장은 올해 2학기에도 학교 일을 부분적으로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안 원장은 지난 4월 2학기 개설 교과목을 신청할 당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는 신청하지 않았지만, 석·박사 논문을 지도하는 ‘대학원 논문연구’는 신청해 둔 상태다. 이와 관련, 유민영 교수는 “현재 1학기를 마무리하고 있고, 출판 준비 중인 책 쓰는 것과, 대선출마에 대해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다. 이어 “결심이 있으면 말씀이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안 원장이 9월로 예상되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불참하고 출마선언을 가급적 미룰 것이란 예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반면 안 원장이 곧 입장 표명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는 “안철수 재단 발족 준비가 끝나면 입장을 밝히지 않겠느냐”며 “남이 이래라저래라 해서 끌려 다닐 사람이 아니고 준비가 되면 입장 표명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민영 교수는 이에 대해 “그것에 대해서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일일이 개별적인 언급에 대해서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안 원장은 7월경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에세이’를 출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책이 출간되면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안 원장도 어떤 식으로든 대선출마에 대한 언급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M
 

 

 

여름방학 맞은 안철수 원장 숙제는 출마 시기

 

입력 : 2012-07-01 21:34:04수정 : 2012-07-01 21:34:04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이 1학기 (학사)일정을 끝내고 ‘여름방학’을 맞았다. 대선 출마 여부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지만 이달 중순 저서를 내고 ‘안철수 재단’을 공식 출범시킨다. 향후 행보에서 가장 중요한 한 달이 되는 셈이다.

안 원장은 지난 5월30일 부산대 강연에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저에 대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을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그 뒤 한 달째 언급이 없다. 지난달 민주통합당 내에서 안 원장의 경선 참여를 압박하는 발언이 잇따르자, 언론담당인 유민영 한림대 겸임교수를 통해 “상처내기”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정도가 유일한 반응이다. 여야 주요 대권주자들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거나 이달 초 선언하는 등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과 대비된다.

안 원장은 지난달 28일 1학기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2학기 시작 때까지 여유를 갖게 됐다. 7월은 대선 출마 여부를 두고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대선 시간표상으로 출마와 불출마 사이에서 결단할 시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안 원장이 대선 출마 입장을 정하기 전까지는 정치권과 거리를 두는 ‘정중동 행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안 원장이 7월에 치를 두 가지 행사가 관심을 끈다. 마무리 작업 중인 에세이발간과 안철수재단의 공식 출범식이다. 에세이에는 안 원장이 부산대 강연에서 제시한 3대 키워드인 ‘정의, 복지, 평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국민 화합·소통에 대한 구상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영 겸임교수는 1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부산대 강연의 연장선상에서 안 원장의 판단과 고민을 담았다”고 말했다. 안 원장이출판기년회를 열 경우 대선 출마에 대한 적극적 의지 표출로 여겨질 수 있다.

안 원장이 기부한 주식으로 만들어지는 안철수재단은 법적 설립 절차를 끝내고 이달 중 출범식만 남겨뒀다. 안 원장 측은 재단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음을 강조하지만 정치권에선 안 원장 출마 시 지원 조직이 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장고를 거듭하는 안 원장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에 따라 대선 판도는 요동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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