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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90억원 규모의 인터넷뱅킹 서비스 1위 기업 뱅크타운이 조만간 이니텍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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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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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2 2006/07/03 11:06

게시글 내용

 

 

 이니텍 A0533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03일 11시 06분 데이터   
현재가 4,270  시가 4,100  52주 최고  
전일비 ▲ 320  고가 4,300  52주 최저  
거래량 90,964  저가 3,950  총주식수 13,147,100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연매출 190억원 규모의 인터넷뱅킹 서비스 1위 기업 뱅크타운이 조만간 이니텍이 인
수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작된 이니텍의 인수 추진은 뱅크타운 경영진의 반발로 급기야 뱅크타운 대주주간 법적 소송이 제기
되는 등 그동안 난항을 겪어왔다.

정보보호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김재근)은 그동안 뱅크타운 현 경영진측과 법적분쟁이 있었던 주식 의결권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조속한 시일 안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추가 이사를 선임하고 뱅크타
운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3일 전했다.

지난달 28일 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뱅크타운이 일방적으로 명의개서한 이니텍 확보 지분에 대한 의결권이
본안 확정 판결시까지 모든 임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니텍 측에 있음"을 결정한 것.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뱅크타운 주주 한인外 10인이 청구한 ‘의결권행사허용 등에 대한 가처분 소송’(사건번
호 2006카합1414)에 대한 결정문을 통해 “㈜뱅크타운이 명의개서한 3만주에 대한 의결권은 본래 명의자인
한인外 10명에게 있다”고 결정했다.

뱅크타운의 현 경영진은 자사 임직원이 보유한 지분 50.3%가 이니텍에 매각되자, 지난 12월부터 이들 지분
중 퇴직 임직원 보유의 일부 지분을 '이해당사자간 계약'에 따른 주식반환규정을 적용해 명의 개서한 뒤 이
니텍이 과반수 지분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법원은 결정문에서 문제의 주식반환규정이 이미 합의에 의해 실효가 된 조항이므로 이를 적용해 임의
로 명의개서한 현 경영진의 잘못을 지적하고 원 주주에게 의결권을 보장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이니텍은 뱅
크타운 지분 50.3%(총 100,635주)를 확보해 최대주주의 위치가 된 것.

법원은 또 뱅크타운의 현 경영진이 경영권 방어수단으로 추진하던 유상증자에 대해서도 “경영권 방어를 주
된 목적으로 하는 신주발행은 현저히 불공정한 방법에 의한 지배권 변동을 가져오게 함으로써 금지한다” 라
고 결정함으로써 뱅크타운의 현 경영진은 사실상 경영권 방어에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이니텍 김재근 대표이사는 “정보 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IT 아웃소싱을 포괄하는 종합 금융지원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이니텍과 뱅크타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통해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양사 모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니텍의 지난해 매출은 113억원 규모이며 뱅크타운은 지난해 19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본금 10
억원으로 설립된 뱅크타운은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등 1, 2금융권 4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
1위의 인터넷뱅킹 서비스 업체이다.

이니텍은 지난 1월26일 뱅크타운 전현직 임직원 17명과 주식인수 매매계약을 체결, 뱅크타운 주식 10만635주
(지분율 50.3%)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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