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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태양광 3총사, 주가폭락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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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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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8 2008/07/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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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1/30 토막 에이치앤티 이어 케이앤컴퍼니-한진피앤씨도 반토막]

코스닥시장에 ‘엘도라도’ 로 통하던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던 기업들이 최근 고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기업들은 신동에너콤이란 비상장기업과 손잡은 기업들이다. 신동에너콤은 전직 국회의원인 김윤식씨가 대표로 있는 기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쪽에 네트워크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규사(태양전지 연료) 광산을 재료로 불과 6개월 사이 20배가량 폭등했던 에이치앤티가 대주주의 차익 실현 이후 곤두박질친 이후 새롭게 이 광산 개발에 뛰어든 코스닥업체들도 최근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케이앤컴퍼니는 지난 연말 신동에너콤과 손잡으며 톡톡히 재미를 보다 최근 들어 오름폭을 반납하고 있다. 케이앤컴퍼니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하더라도 1000원 아래에서 거래되다 우즈베키스탄 규사광산을 재료로 1월 중순 3000원대까지 올랐다.

감자 후에도 첫 거래에서 2만원을 넘은 이후 조정을 받았지만 줄곧 1만원대를 유지하던 주가가 최근 보름 사이에 급락을 시작했다. 최근 15거래일 사이 주가가 오른 날은 이틀에 불과하다. 10일 오전에는 전날보다 5% 이상 하락하며 629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가격은 권리락과 감자를 감안하면 2005년4월 이후 최저 가격이다.

케이앤컴퍼니와 함께 같은 광산을 두고 복잡한 계약을 했던 한진피앤씨 주가도 최근 급락세다. 한진피앤씨는 최근 보름 사이 1만5000원대에서 1만원선까지 밀렸다. 신동에너콤과의 합작으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1월 하순에는 2만3000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신동에너콤과 손잡고 고공행진을 했던 에이치앤티는 최대주주인 정국교 전 사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수감돼 있다. 정 전사장은 지난해 10월 수백억원대의 차익실현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4월 총선에는 이 같은 의혹에도 민주당 전국구 6번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에이치앤티는 최근 300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고점은 8만97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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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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