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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케이앤컴퍼니(053590)는 12일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하우스와 상호 협력키로 하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스포츠하우스는 스포츠선수 및 연예인 매니지먼트 업체로 국제축구연맹(FIFA)과 한국축구협회(KFA)에 등록된 공식 플레이어 에이전트 회사다. 스포츠하우스는 국가대표로서 FC서울에 소속된 박주영 선수와 김승룡(FC서울), 이호(국가대표, 현대 울산), 조현두(부천 SK), 김태원(포항 스틸러스), 보리스(부천 SK) 등 16명을 거느리고 있다. 케이앤컴퍼니는 "축구를 포함한 국내외 스포츠의 질적, 양적 발전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며 특히 "스포츠하우스는 회사와 케이앤엔터테인먼트의 스포츠 마케팅 사업분야 진출을 위해 스포츠하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 3개사는 소속선수 및 국내 유망선수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고 선진화된 스포츠마케팅과 선수관리 체계도 도입할 방침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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