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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콤 - "파워콤 인수, 게임은 지금부터"-데이콤 부회장 - 데이콤(15940) 박운서 부회장은 10일 파워콤 지분매각에서 하나로통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전 임직원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격려 메일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부회장은 "하나로통신의 파워콤 인수가 확정적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데이콤이 2순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므로 우리에게도 50 : 50의 기회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 하나, 서울은행 합병비율 1대2..인수가 500억 늘어 - 하나은행(07360)이 서울은행 인수비율을 종전 1대 2.1에서 1대 2로 조정, 인수가격을 1조1500억원으로 500억원 높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각대금 1조1500억원에 대한 회수 보장책으로 하나은행은 예보에 풋옵션(put option)을 주는 방안에 합의했다. 하나은행과 서울은행 합병 후 주가가 떨어져 정부가 매각대금으로 받는 합병은행 주식의 가치가 1조1500억원을 밑돌면 하나은행이 이 가격에 전액 사주게 된다. ◈ 휴닉스 - 휴닉스, 최대주주 5일만에 또 변경 - 휴닉스(09790)의 1대주주인 정종국 씨가 주식 취득후 일주일도 안돼 주식전량을 처분, 4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일 휴닉스 주식 48만9580주를 주당 1440원에 장내매수한데 이어 5일에도 주당 1316원과 1347원에 각각 42만1400주와 4만4530주씩을 추가 매집, 총 95만5510주(18.82%)를 확보했다. 하지만 정씨는 9일 이들 보유주식전량을 처분했다. 보유지분 중 85만7480주는 주당 998원, 9만8030주는 940원에 각각 매각함으로써 5일만에 3억7163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 ◈ 비젼텔레콤 - 비젼텔레콤, 차이나텔과 협상진행..확정사항은 없어 - 비젼텔레콤(53590)은 10일 중국현지법인인 비젼천진전자통신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가 중국 차이나텔레콤사와 VDSL장비 공급계약 체결을 위한 공급물량배정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하여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했다. 비젼텔레콤은 지난 7월 4일 중국 차이나텔레콤 호남성 VDSL장비 공급업체 선정됐으며 같은달 8일 차이나텔레콤으로부터 공급업체 선정사실을 통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