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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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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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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8 2017/11/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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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에너지



  인류의 마지막 에너지는 지열의 분출을 꿈꾸는 뜨거운 핵심이다. 지구 덩어리 한가운데는 마그마라는 마치 포철의 용광로 쇳물 같은 뜨거운 에너지가 무진장이다. 지열을 생성하는 지구 핵심의 마그마는 인간이 사라진 이후까지 저감 현상 없는 천연자원이다. 이런 자원을 우리는 편리하게 이용할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의 모든 에너지는 그 질량만큼 초과하는 에너지 소모가 요구된다. 시간상 영구하지도 못하고 저감의 비용이 따른다. 인간에게 활용될 가치가 있는 에너지를 생성시키려면 에너지를 뽑기 위한 소모 에너지가 본질을 훨씬 능가하는 것은 원칙이었다.


  강력한 태풍의 힘을 얻으려면 공기 온도를 높이는데 소요되는 에너지가 태풍의 에너지보다 훨씬 크다. 에너지의 획득에는 결과 얻음보다 비용이 더 크게 소요한다는 이치다. 전기를 수력발전으로 생성시켜도 물을 떨어뜨려서 얻는 에너지보다 물을 댐의 수면 높이까지 옮기는 에너지가 더 크다. 댐의 물을 저장하여도 사용하면 줄어들어 에너지원의 유지가 어렵다. 설사 자연수를 이용한다고 해도 댐의 유지비용이 더 커진다. 결국에는 댐이 토사로 인하여 매몰되고 물을 채울 장소를 잃을 것은 뻔하다. 이런 원리를 비켜 갈듯한 원자력발전을 선택해도 핵에너지의 수요가 고갈되기 마련이다.


  1kg 물을 100m 끌어올려 떨어뜨려서 얻는 에너지 효율이 끌어올리는 에너지 소모보다 훨씬 낮은 효용 가치는 자연계 원리다. 이 원리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원자력 발전의 발명이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성과 효용성이 발견되어도 그 방법은 가장 원시적인 물을 매개체로 데워서 사용한다. 그 에너지의 열을 이용해서 물을 뜨겁게 데워 터빈을 돌려서 활용한다는 일이다. 터빈의 회전력에 의한 전기가 발생하는 일을 과학적인 방법이라 할 수는 없다. 이런 원시적인 방법을 벗어나는 일이라면 열 감지기 같은 기계로 핵분열 열판을 에너지로 바꾸어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획득하고 기계를 돌려야 과학적인 방법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초기에 발명한 자동차나 증기기관차는 목탄을 태워서 물을 끓여 증기에 의하여 기계를 작동하게 하였다. 현재 자동차나 기차에 비교하면 원시적인 방법이다. 기름을 바로 폭발하게 하여 그 폭발력으로 피스톤이 움직여서 바퀴를 돌리는 일은 원시적인 방법을 벗어난 과학적인 방법이다. 즉 자동차 엔진에 직분사 엔진이 개발되는 이치로 이해하면 쉽다. 데우는 땔감과 물과 증기와 시차가 생략한다는 발명이 바로 과학적이다. 중간에 모든 원시적인 매개물과 자연모방 수단이 생략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명이야말로 과학적인 자연의 모방을 벗어난 생각이다.


  에어컨의 원리에서 가스를 매개체로 가스의 움직임에 낮은 열이 생긴다는 이치를 원시적인 방법으로 냉각을 간접 이용하지 않고 전기 회로를 거꾸로 돌려서 열선이 냉각 선으로 바뀌는 방법의 연구 같은 일이다. 사용자가 + 와 - 전극을 간단히 바꾸면 가능할 수도 있는 방법 같은 개발을 말함이다. 컴퓨터 활용에 있어서 새로운 버전을 자꾸 개발하면 도스에서 윈도가 개발된 일처럼 말이다. 쉴 새 없이 남의 방을 드나들어도 질서가 유지되고 잘 못 간 경로는 다시 바꾸면 거짓말처럼 쉽게 되돌려지는 일 같은 기상천외한 결과가 나타나는 일을 말함이다.


  지금은 화석연료인 석유로 인간사회는 절정의 호화로움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석유류의 자원은 한계가 있다. 머지않아 고갈될 일은 누구라도 수긍하는 뻔한 일이다. 대체 에너지의 효용을 국가정책으로 나라마다 골몰하는 현상이다. 수소 에너지화나 태양열의 활용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태양열 에너지는 지금 발전에 사용되고 있지만, 효율성이 별로다. 바람의 힘이나 바닷물 드나듦의 에너지 활용도 상당히 진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한계점에 부딪칠 시간이 너무 짧다는 우려다. 학자들 중에는 번개를 활용할 연구도 활발하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지구에는 가장 거창한 에너지의 운동이 활발하다. 다름 아닌 지진에 의한 우리의 걱정을 자아내는 지열이다. 땅속에는 마그마라는 고온의 쇳물 같은 에너지가 때로는 화산으로 포효하기도 한다. 지구는 중력을 가지게 되었고 그 중력이 커질수록 내부는 자꾸만 고열로 치닫는다. 지구는 성간물질을 받아들여 지구의 몸이 바다와 함께 자꾸만 커져서 오늘의 땅이 되었다. 앞으로도 성간물질을 수없이 받아들이게 되고 그에 비례하여 내부의 마그마 온도는 자꾸 높아지게 되었다. 지구의 중력이 커져서 내부는 핵분열로 지구가 나중에 불덩이 될 때까지 계속한다. 장래 지구는 태양처럼 불덩이가 되고 블랙홀 경과를 겪을 때까지 온도가 낮아지지 않고 높아만 간다.


  이런 장래가 요원한 에너지의 보고가 따로 어디 있다는 말인가. 인류는 이 에너지의 활용만 제대로 해내면 오래도록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잡다한 다른 자연의 에너지 하고는 비교가 될 수 없는 에너지원이다. 인간은 전기보다 더 편리한 활용도의 에너지 수급 도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전기의 편리성보다 더 활용도가 높은 에너지 전자력이 서로의 극점만 회로도로 변형하면 전력의 수천 배 에너지 활용이 이루어진다. 지구 중심에서 일어나는 핵심의 파장을 끄집어내어 다른 천체에서 오는 파장과 결혼을 시키면 된다. 지구가 폭발하지 않을 정도로 아껴 쓰면 될 일이다. 또 지구 중심에 수만 도의 온도를 손실 없는 전도체를 개발하여 끌어내면 원자력발전소 100개의 능력도 쉽게 이룰 수가 있다.


  문제는 인간이 하도 영악한 기질을 벗어나지 못하여 독차지하고픈 심사가 걸린다. 전체 인류의 왕이 되기를 원하는 미친 정신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인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모두 갖고 나면 자기 말초신경까지 끊어내고 싶어 한다. 인간은 그래서 교육이 필요하고 그 교육이 원만히 유지되면 어느 정도 희망은 있다. 자기가 신봉하지 않는 세계 4대 성인도 욕하고 밉게 보지 않으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남의 종교를 못마땅해하지도 말고 종교가 없는 사람도 미워하지 않는 사회라야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찾을 수가 있다. 아름다운 지구에 살 자격이 있는 인류만 아름다운 모습에 동화를 이룬다. ( 글 : 박용 201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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