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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늘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은 3억4000만원으로 전날 거래량 2억원보다 170% 증가했다. 거래량 역시 4만6000주로 전거래일(3만2000주)보다 늘어났다.

종목별로는 엘피케이의 거래대금이 1억6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태양기계(52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46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늘어났지만 시가총액은 전날 6609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6530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3개사는 아이진(547억원), 테라셈(472억원), 엘앤케이바이오(378억원) 순이었다.

32개 종목 중에 15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7개 종목은 상승했고 3개 종목은 하락했다. 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 별로는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2억6000만원,50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타 투자자가 2억9000만원과 2000만원씩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