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HS바이오팜은 25일 광동제약 등과 함께 태반제제를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HS바이오팜은 광동제약 및 한의외치제형학회와 함께 태반제제를 공동개발하고, 이렇게 개발된 태반약침 등을 한의외치제형학회 소속 1000여곳의 한의원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인태반제제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HS바이오팜이 원료 공급을 맡고 한의외치제형학회가 자문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HS바이오팜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태반제제를 단순 약제형태가 아닌 한의사들에게 직접 약침형태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 유통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