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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 가파른 실적호전
 
2010/02/19  05:31:15  파이낸셜뉴스
 
 
 
3월 결산법인의 3·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8일 3월 결산법인 49개사의 200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3.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 34.34% 증가했다. 순이익은 42.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의 큰 폭 증가는 비중이 큰 금융업의 수익이 대폭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3월 결산법인 중 금융업의 비중은 매출액의 약 97%, 순이익의 약 93%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 34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순이익은 36.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증권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3% 감소, 순이익은 67.93% 증가했다.

이는 2009년 상반기 주식시장 활황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으나 3·4분기 주식시장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탓으로 분석됐다.

기타 제약업을 포함한 제조업종 15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6%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8.69%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율 상위법인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179.4%로 1위, NH투자증권(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이 129.5%로 2위를 차지했다. 순이익 증가율 상위법인에서도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2094.9%로 1위, NH투자증권이 1608.2%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3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지난해 3·4분기까지(4월 1일∼12월 31일)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79억원, 7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1.2%, 13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결산 코스닥기업 14개사(신규상장, 결산변경 등 제외)의 2009년 3·4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금융업 4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4.9%, 114.7% 늘어났고 비금융업 10개사는 각각 31.7%, 24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비츠로시스(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가 같은 기간 311.5%의 매출증가율을 보여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고 이어 이트레이드증권(196.1%), 한국종합캐피탈(46.5%), 제미니투자(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42.6%) 등이 뒤를 이었다.

3월 결산법인 가파른 실적호전

2010/02/19 05:31:15 파이낸셜뉴스

[출처: 팍스넷 뉴스]

비츠로시스 3월결산법인 매출액 증가율 랭킹1위(311%매출증가율)

올해도 고도성장예상(3월 이라크 발전소,송.변전망 3억달러(3400~3500억대규모)수주 추진中

올해 매출액 5000억도 가능할듯(시가총액 784억대비 600%이상 매출발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