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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로보트 관련주 대박!!! 과학기술원 세계최초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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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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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3 2005/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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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처럼 유전자와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로봇이 국내 과학자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ITRC-지능로봇연구센터는 소장인 김종환 교수(전자전산학과)가 유전자와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인공생명체로서의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의 염색체는 생각하고 느끼고 추론하고 욕구와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로 처리된 일련의 지시체계다. 이 로봇은 궁극적으로 자기자신을 복제할 수 있고 또 하나의 종(species)으로서 진화할 수 있다.

로봇 염색체는 불쾌함을 피하고 친밀감을 표현하고 스스로를 자제하고 자신의 호기심 또는 욕심을 채우고 지루함을 이겨내는 것과 같이 인간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필수적인 구성 요소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 로봇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애완동물인 '리티(Rity)'는 컴퓨터의 가상세계에 살면서도 카메라와 센서, 음향장치와 같은 감각기관으로부터 받는 자극에 근거해 인간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현재 리티는 47가지 형태의 자극을 인지하고 77가지 다른 행동들로 반응할 수 있다. 이 리티들은 주인을 알아보고 펄떡거리면서 '기쁨'을 표현하기도 하고, 반응을 제대로 보이지 않기도 했다. 각 리티의 개성이 유전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란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이 연구 결과는 정통부 지원 ITRC-지능로봇 연구센터에서 개발 중인 유비쿼터스 로봇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은 지난 19일자 캐나다 유력 일간지 9곳 1면을 비롯한 주요 면에 일제히 실렸다.

캐나다 신문들은 이 소식을 "인공생명체 유전자 코드 발명 - 인간처럼 말하고 느낄 수 있는 로봇이 곧 나타날 것", "인공생명체의 기원. 한국의 발명가, 생각하고 느끼고 복제까지 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진 로봇창조 가능성 제기"와 같은 제목으로 크게 보도했다.

김 교수는 이미 지난해 12월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제2회 자율 로봇 및 에이전트에 관한 국제학회 (ICARA)”’에서 명예회장(Honorary Chair)으로 위촉받아 기조강연(Keynote Speech)을 할때 로봇의 '성격(personality)'을 결정할 14개의 인공 염색체에 대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 내용도 뉴질랜드 헤럴드에도 크게 기사화됐다.

김 교수의 로봇유전자 코드 개발 소식이 특히 해외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많은 로봇 연구자들은 로봇의 지능을 높이고 (Intelligence), 인간과 어떻게 상호 작용을 할 것인가 (Human-Robot Interaction)와 어떻게 인간처럼 음직일 수 있게 (Mobility) 하는데만 주력해온 반면 김 교수는 인공생명체로서의 로봇에 대한 기원을 연구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지금은 '이성이 다른 이성을 서로를 좋아한다면 그들 자신의 2세가 태어날 수 있도록' 지금 성적인 특징을 부여할 수 있는 X염색체와 Y염색체를 같이 만드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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