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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다시 1410선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당초 전망과는 달리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를 견조하게 끌어 올렸습니다.

여기에 기관들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1400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결국 주가는 13.7포인트 상승한 1416.28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과 40% 가 넘는 순익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주가는 1.46% 오른 69만 4천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과 증권, 은행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시장 상승을 이끌었고 유통과 전기가스업종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과 국민은행, 현대차는 올랐고 한국전력과 포스코는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수는 4.27포인트 상승한 746.34를 기록했습니다.

NHN이 나흘만에 2% 넘게 상승하면서 코스닥 시장을 이끌었고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CJ홈쇼핑과 GS홈쇼핑, 아시아나항공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메디포스트와 조아제약, 중앙바이오텍등 줄기세포 관련주가 조정을 받았고 유진로봇과 에이디칩스등 로봇 관련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에이디칩스 A05463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13일 16시 40분 데이터    현재가 13,950  시가 13,450  52주 최고   전일비 ▲ 250  고가 14,750  52주 최저   거래량 2,148,417  저가 13,100  총주식수 8,496,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