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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포/착/u-IT/839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김경근·백종훈 기자] 올해 세계 최초로 휴대인터넷인
와이브로(Wibro)가 상용화되고, 지상파DMB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내에서
제공되지 않는 모바일 서비스를 써볼 수 있는 모바일 특구도 설치된다.
정보통신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새로운
차세대 IT 전략인 u-IT839를 소개하고 "IT가 선진 한국 도약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정통부가 선보인 u-IT839는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IT839를
수정·보완한 것으로 8대 서비스, 3대 인프라, 9대 신성장 동력을 선정해 중점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정통부는 u-IT839를 바탕으로 오는 2010년까지 IT 관련
산업이 연평균 14.2% 성장하고 향후 5년간 생산액이 57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술의
상용화, 세계화, 보급화 등"이라며 "와이브로와 DMB는 이미 상용화했고 이제
서비스지역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오는 6월까지 세계 최초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학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상용화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와이브로에 특화된 요금체계를 마련, 서비스 이용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광대역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규제 제도 개선도 추진키로 했다.
정통부는 또 지역 지상파DMB 사용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44개 지상파TV 방송
보조국의 사용주파수 대역을 변경하고 방송위에서 추천한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를 조기에 허가해 지상파DMB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DMB를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을 세우고 DMB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으로 채택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DMB는 지난해 유럽 전기통신표준화기구의 표준으로
채택됐다. 정통부는 올해 위성 및 지상파 DMB 가입자가 210만명에 이르고
2010년에는 1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까지 DMB 단말기 누적
수출은 350억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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