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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8 2021/01/14 20:45
수정 2021/0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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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가 밝아도 우리의 대한뉴팜은 변함없는 박스권으로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네요.

저로서는 대한뉴팜 주주가 된지 벌써 8년이 넘었지만,

2020년과 코스피 3,150을 넘긴 현재가 자괴감이 가장 크네요.


대한뉴팜 투자 참고사항 몇가지를 적습니다.

장기 투자하시는 주주님께서는 투자에 참고 하세요.


1.  라이트팜텍과 고등법원 항소건은 소가가 161억원 이고 현재 소송 진행중이라 뭐라고

    예단을 할수 없으나,  1심을 크게 벗어나는 판결은 새로운 증거가 없는한 힘들거라 봅니다.

   

2. 1심 판결 금액인 7,360백만원은 가집행 할수 있는 판결이기에

    대한뉴팜에서 금전 공탁을 하고 별도로 강제집행취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고,  2020년 12월 7일 이완진씨가

    탄원서(강제집행 취소해 달라는)를 제출했네요.

    제가 보기에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3. 2021년 3월 16일 사내이사 이완진, 사내이사 이영섭, 사내이사 이원석은

    임기만료 이므로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게 될것입니다.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임 하므로 대표이사 이완진, 대표이사 이영섭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이 끝나야 이사회를 구성하여 대표이사 선임을

    할수 있을 겁니다.


4. 아마 이번 정기주주총회의 안건 사항중 하나는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 적혀 있을 겁니다.

    소액주주들의 절규는 가볍게 무시해 주시는 대주주 이완진씨 일가는  2021년

    정기주주총회도 본인들의 하고 싶은데로 끝내겠죠.

   

5. 2020년 결산추정은  매출액 1,600억대, 영업이익 270억대, 영업이익률 17% 당기순이익 100억

    정도로 추정합니다. (결산내역은 추정입니다.)

    회사나 주가에 맞지않는 상당한 영업이익 입니다. 장사는 잘 했네요.

    매출은 매년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계속 늘어날 겁니다.

    외부에서는 대한뉴팜을 동물의약품 판매가 주 영업인줄 알지만, 실제는 일반의약품 판매

    비율이 동물의약품 판매 비율을 상당부분 넘어섰으리라 추정됩니다.

    특히 라이트팜텍과 코피 터지게 싸우는 이유가 루치온주 (백옥주사)때문인데, 소송가액만

    보더라도 단일 약품으로 상당한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6. 작년에 증여는 없다는 주담말 믿고 있다가 느닷없는 40만주 증여 공시에 허탈했는데

   (이완진씨가  직접 얘기를 안했으니 할말은 없네요) 그전 60만주 증여해 줬으니  아들 이원석의

   주식수가  100만주네요. 대주주네요. 좋겠습니다.

   아비로서 자식에게 좋은 회사 물려주려는 피나는 노력 인정합니다.

   그러나 증여때문에  주가를 누른다는 의심은 받지 말아야지요.

   주가도 오르고, 세금도 증여 받은만큼 내면 주주들이 뭐라고 합니까.

   올해도 뒤에서 증여 준비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주식을 산다는것은 그 가게의 수익의 일부를 받을 권리를 산다 라는 워렌버핏의

   말처럼, 당장 수익의 일부 권리는 받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현시장에 맞는 주가는 형성되야

   정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 대주주가 가진 40%의 주식으로 60%의 주주들을 권익을 무시하는거 같아

   기분이 않좋네요.

   현재 대한뉴팜 주가가 지지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오너리스크와 임직원의 헛발질인

   라이트팜텍과의 소송리스크라고 밖에 설명할게 없네요.

  

7. 2020년 6월 15일 16,300,000만주,  6월 16일 8,750,000주, 6월 18일 10,060,000주, 7월 24일

   8,490,000주, 9월 3일 14,900,000주 거래량 트였는데, 도대체 물량은 어디로 숨은 겁니까?

   혹시라도 제3자가 적대적 M&A를 위해 매집한게 아닐까하는 기분좋은 상상을 해봤습니다.

     

8. 냉정하게 봤을때  현재 대주주인 이완진씨 일가의 독주를 견제 할수있는 소액주주는 없습니다.

    회사는 잘 굴러가고 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계속 늘어날 것이니.

    주주들의 이익을 존중해주는 제3자가 적대적 M&A를 하면 어떨까 하는 뇌피셜이죠.

    요즘 대한뉴팜 싯가 총액을 봤을때 , 계산기 두드려보니 못할거는 아니더라구요.

   

    저처럼 장기투자 하시는 주주님들은 요즘처럼 자괴감을 느낄때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코스피 지수가 오를수록 상대적인 박탈감이 더 커지네요.

 

   주주님들  언젠가 좋은날 있겠죠.  코로나 시국에 항상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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