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키이스트(4,440원 495 12.6%)가 일본 진출 본격화 전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16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12.29%(495원) 오른 4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키이스트가 보유한 한류 전문채널이 일본 최대 케이블TV SO에 서비스돼 일본 진출이 본격화된다고 평가했다. 이 채널은 키이스트와 대주주 배용준씨가 각각 15.9%, 24.0%를 출자한 일본 내 계열사 DA가 개국한 채널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서비스 확정은 키이스트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DATV 가시청 가구가 현행 380만명에서 1000만명으로 증가해 실적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대량매물대가 지지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이 가격대에서 지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시그널 매도신호가 유입되면서 하락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이스트 손절가는 종가로 4280원이 무너지면 매도에 나서시구요, 매물대가 두터우므로 1~2%의 추가하락은 감내하더라도 장중에 4160원이 붕괴된다면 지지가격대는 큰 매물대로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키이스트 반등이 나올경우 목표가는4680원으로 설정가능하며 목표가 부근의 매물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