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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에게 유상증자는 뜨거운 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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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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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 2006/12/08 10:05

게시글 내용

기업이 돈을 벌기위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합니다.

코스닥은 등록이라고도 합니다만...

 

대주주가 직접 나서서 물량을 개인에게 털기엔 법적으로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하는 방법이 유무상증자입니다.

기업의 주가가 하늘을 날고 있을때 증자를 해야 같은 액면가 라도 납입금액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혹시나 개인들의 이탈을 막기위해 한번더 쥐약을 뿌리는데 그것이 무상증자입니다.

언뜻보면 유상증자는 부담되지만

결국 무상증자를 받게되면 매입금액을 낮아지고 주식수는 늘어나니 조금만 올라도

큰수익을 볼 수 있을것 같은 레버리지효과가 있을듯하지만...

기업이 돈을 벌어 쌓아놓은 돈을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투자하지 않고 곶감 빼먹듯 빼먹으면

껍데기만 남는 것이 무상증자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투자 지분이 놓은 기업들이 연말 배당을 많이 하거나 하면 항상 신문에 국부유출이니

기업의 성장성 하락으로 평가합니다.

 

대주주가 결국 회사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당장 문닫고 말아도 그만 이란 식의 회사자본유출은 원치 않겠지요

굳이 회사성장을 위한 투자를 위해서가 아니고 그저 별다른 명분없는 유무상증자...

한마디로 증시가 올라 장이 좋을때 한탕 해먹자는 것 밖엔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유상증자 발표가 있었을때

저의 경험을 빗대어 유무상증자로 성공하기가 상승장에서도 10%가 안됨을 말씀드리고 신중하시라고 했지만, 실상을 들어보니 유상증자 참여는 물론 주가 내린다고 물타신 분들 많던데...

코스닥과 거래소는 이 부분에서 다릅니다.

거래소는 코스닥과 비교해서 대박의 가능성이 낮다지만

반대로 코스닥은 거래소와 달리 쪽박이 늘상 나기 때문에 회사가 망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제자리를 찾는 거래소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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