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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달 20~22일 해외 IR 참가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아이디스(054800)는 10일 올해 매출 850억원으로 전년 매출 697억원 대비 2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율은 또한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 원재료 구매력 강화와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20%~25%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은 테러와 같은 사회 불안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전세계적인 보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유수의 마케팅 파트너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의 지속 강화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유럽시장은 테러 증가에 따른 신규수요와 올해 독일월드컵에 따른 수요 증가로 매출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nD) 투자를 통한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업그래이드 버전을 출시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디스는 수만대의 카메라와 수천대의 DVR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중앙관제센터에서 제어하는 중앙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현재 일본의 유니아덱스와 함께 일본 금융권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미국의 전 주유소를 연결하는 시스템, 할인매장을 연결하는 시스템 등 각종원격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이디스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영국에서 열리는 2006년 해외 IR에 참가한다. 대상은 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이며, 일대일 미팅을 통해 IR을 개최한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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