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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통신장비업체인 코위버(056360)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를 종전 9200원에서 1만600원으로 올리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위버는 3분기 매출이 113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9%, 2분기보다는 3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며 "3분기가 통신업계 비수기임에도 주납품처인 KT와 파워콤 등이 통신망 고도화투자를 조기 집행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분기 매출은 지난해 112.5%의 매출 증가에 이어 제품과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성장성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통신업계의 차세대 전송망 투자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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