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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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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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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7 2006/04/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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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초대석] 황수하 코위버 사장
[한국경제TV 2006-04-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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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44년 출생

1963년-1970년 체신부(현 정보통신부) 근무

1980년-2000년 태림전자 대표이사

2000년-2006년 온스컴 대표이사

2006년 현재 코위버 사장

(앵커-1)

CEO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전송장비 업체인 코위버의 황수하 사장을 모시고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코위버는 어떤 회사며 주력사업은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1)

코위버는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빠르고 멀리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광전송장비를 개발하는 전문회사입니다.

우리 회사가 개발한 전송장비는 KT, 즉 전화국과 전화국간 사이의 기간전송망과 가입자망 또한 통신사업자인 데이콤, 파워콤, 하나로텔레콤에서 전용선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앵커-2)

최근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코위버를 올해 광전송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 중 하나로 꼽고 있는 데요. 올해 국내 통신업체들의 광전송망 투자규모는 얼마나 되는 지, 그리고 코위버는 어느 정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 말씀해 주시죠.

(CG 광전송망 투자 확대 수혜)

-KT 올해 3조원 설비투자 계획 ->전년대비 투자규모 36% 증가

-데이콤 14%, 파워콤 20% 증가

-MSPP 장비 매출 150억원 예상

(답변-2)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인 KT의 경우 올해 약 3조원에 달하는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총 설비투자 규모인 2조2천억원 대비 36% 늘어난 규모입니다.

KT와 마찬가지로 데이콤이 약 14%, 파워콤이 약 20% 설비투자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저희 회사는 통신사업자들의 설비투자 규모 상황에 따라 가입자망 장비 및 기간망 장비의 수요 증가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선전송장비시장의 국내외 이슈가 되고 있는 MSPP 장비시장에서 당사는 국내 전 통신사업자에 납품권을 획득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2005년 대비 MSPP 관련 매출은 2.5배 이상 증가한 15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향후 3~4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앵커-3)

코위버는 올해를 사업다각화의 원년으로 선포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요. 사업다각화의 배경과 신규사업 내용은 무엇인지? 그리고 올해 예정된 제품공급 계획이나 신제품 개발계획, 연구개발계획 등이 있다면?

(CG 사업 다각화 추진)

-KT와 C-PON 공동 개발 진행중

->C-PON:FTTH 서비스 핵심장비

->FTTH:전송속도 100메가-1기가

-KT, FTTH망 구축에 2천억원 투입

(답변-3)

당사는 2000년 2월 설립이후 매년 연구 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한 결과 국내 가입자망 장비시장에서 1위업체로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의 확고한 지위를 통해 국내 매출처에 국한 된 가입자장비 매출을 무선 통신개발과 수출로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하여 CWDM 및 C-PON 등 제품 다각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C-PON은 KT연구팀과 공동개발을 시작했으며 향후 FTTH의 핵심장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FTTH는 각가정마다 구리선으로 연결된 ADSL/VDSL과는 달리 광케이블이 집에까지 들어오는 개념이며, 속도면에서 기존의 ADSL/VDSL보다 월등한 100M에서 1기가이상인 속도를 안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KT의 경우 올해 FTTH 가입자를 20만 가입자로 목표하고 있으며, FTTH망 구축을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앵커-4)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중인 것으로 아는 데요. 올해 해외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기대되는지 말씀해주시죠.

(답변-4)

현재 당사는 동남아시장을 주 타킷으로 삼고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수에 국한 된 거래처를 수출로 다변화 할 계획입니다. 금년 기대되는 수출액은 약 40억원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최대 사업자와 제품 공동개발을 협의 중에 있고 상반기 중 첫 계약이 성사될 것입니다.

(앵커-5)

지난해 실적과 올해 예상실적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고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정책은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CG 실적 및 전망)

-05년 매출 371억, 영업익 83억

-06년 매출 440억, 영업익 95억

-자사주 매입, 배당금 증액 검토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정책 추진

(답변-5)

지난해에는 매출 371억원과 영업이익 83억원이라는 유선장비 업체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올렸습니다. 올 한해에도 저희회사는 매출 440억원과 영업이익 9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기관투자가 및 외국인의 관심과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상황을 고려한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증액, 무상증자 등의 주주환원 노력에 힘쓰겠으며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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