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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관련주 이틀 연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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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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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8 2009/0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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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다.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34조원을 투자해 초광대역 융합망(UBcN)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기간망용 광전송장비(WDM) 생산전문 업체인 SNH은 전일에 비해 14.80%(455원) 급등하며 3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고속통신망 구축의 핵심전송장치인 MSPP를 생산하는 코위버는 전일에 비해 14.36%(390원) 상승한 3105원에 거래를 마쳤다. SNH와 코위버는 지난 2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빛과전자(11.37%), 다산네트웍스(10.35%) 등도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이밖에 유무선 통신장비 토털 솔루션업체인 텔레필드와 제너시스템즈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각각 2760원와 2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 이규선 연구원은 “통신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가장 빠르게 수혜를 받을수 있는 곳이 바로 광통신 장비업체”라며 “기존의 유무선망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대용량 고품질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은 물론 관련 장비의 새로운 개발과 보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과거 BcN 구축시에 증가했던 매출 규모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이 향후 5년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과거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초고속 인터넷망 투자를 확대키로 한 것도 국내 통신장비 관련업체들에도 수혜가 예상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제품과 가격 등을 고려할 때 북미시장에서 한국산이 경쟁력이 있다”며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어 국내 업체들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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