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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올 영업익 다섯배 늘리겠다"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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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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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 2006/01/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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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신화인터텍(056700)이 올해 공격적으로 보이는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무려 다섯배 넘게 달성하겠다고 밝히고 나선 것. 증권업계에서는 언뜻 보기에 그럴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볼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신화인터텍은 25일 지난해 매출은 708억원으로 전년보다 136.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46.2% 증가한 58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이와 함께 올해 매출은 1900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16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58억원에 비해 417% 증가하는 규모다. 지난해 전년도에 비해 현격한 실적 향상을 이뤘지만 절대적 규모로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축에 속한다. 하지만 올해는 증가율뿐만 아니라 규모에서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신화인터텍은 지난 2004년 신규로 진출한 백라이트유닛(BLU)용 필름쪽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화인터텍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사업 첫 해 40억원 매출을 올렸던 BLU 필름 매출이 지난해 503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올해는 BLU 필름 부문 매출이 1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BLU 필름의 주요 납품처인 삼성전자가 오는 3월부터 7-2라인의 본격 가동하면서 납품하는 BLU 필름의 규모도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여기에 "지난해말부터 시작한 대만과 중국으로부터의 수출 물량 역시 증가세를 탈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도 이번 회사측의 목표가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정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화인터텍은 브라운관용 테이프업체에서 BLU용 필름업체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며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삼성전자내 1위 BLU 필름업체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신화인터텍은 기존 80% 이상을 납품하던 SKC라는 대기업을 제치고 1위 납품업체로 부상, 현재 납품비중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삼성전자내 납품비중이 60% 이상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신화인터텍 주가가 지난 2004년 2000원대 중반에서 BLU 필름에 따라 한 때 1만8000원까지 큰 폭을 상승세를 탔다"며 그러나 "삼성전자 7-2라인 가동의 최대 수혜주중 하나이고 최근 주가 조정을 받았다는 측면에서 비싼 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신화인터텍이 매출은 1934억원, 영업이익은 3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제시중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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